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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서울관악 지역자활센터 X 더스윙 :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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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더스윙,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지난 16일,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스타트업 스윙(SWING)은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와 전동킥보드 용역 계약을 시작으로 업무협약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역자활센터란 일정한 지역에 속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기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공기관이다.본 협약을 통해 지역자활센터는 취업소외계층에게 관할 지역내에 안정적인 일거리를 제공할 수 있고, 스윙은 운영 지역적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인력을 확보해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공동사업의 기회를 얻게 된다.

 

김승오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장은 본 협업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취업소외계층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장기적으로는 지역단위에서 독립적으로 실행가능한 사업을 위해 더스윙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협업이 확대될 것을 예상했다.

 

김형산 스윙대표는 전동킥보드 공유사업은 매일 수거와 배치를 반복하는 굉장히 노동집약적인 사업으로 100대당 약 2~3명의 관리인력이 필요하고, 각 지역별 특성을 잘 이해하는 운영인력이 필수적이다. 본 협약을 통해 사업적으로도 안정적인 인력수급은 물론 지역커뮤니티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스윙은 사용자 중심의 편의제공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공유 사업을 통한 사회적 순기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사회적 기업들만 입주가능한 헤이그라운드에 본점을 이전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 사회적기업가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등 사업모델의 사회적 순기능을 인정받고 있다.